백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 개화.. 멸종위기식물의 꽃말은?

  • 등록 2014-09-15 오전 8:30:43

    수정 2014-09-15 오전 8:30:4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개화했다.

가시연꽃은 최근 자생군락지인 홍성 역재방죽공원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시연꽃이 12일 가시연꽃 자생군락지인 충남 홍성 역재방죽에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식물로 수련과(水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1년생 수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종 중 보존 1순위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가시연꽃은 발아조건이나 생육환경의 범위가 다른 수생식물에 비해 극히 제한적이라 개화한 모습이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때문에 개화한 가시연꽃을 만나기 어려워 세간에서는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불린다.

가시 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행운(감사)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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