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KT와 ‘휴대폰 액정보험 잠금화면 앱’ 출시

  • 등록 2018-07-19 오전 8:02:02

    수정 2018-07-19 오전 8:02: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KT와 제휴해 잠금화면과 휴대폰 보험을 결합한 “CLiP 휴대폰지키미”를 출시한다.

CLiP 휴대폰지키미는 모바일 전자지갑 CLiP에서 제공하는 잠금화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광고를 통해 클립 포인트 리워드를 받는 사용자가 90일 이상 이용 시 휴대폰 액정 등 파손에 대한 수리에 한해 건당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받는 서비스다.

앱에서 제공되는 무료 보험은 휴대폰 구매 시점과 상관없이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보험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버즈빌과의 제휴로 CLiP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스마트폰 첫 화면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앱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며, 앱의 주목도와 사용빈도를 높이고, 고객의 충성도 또한 높일 수 있게 된다.

버즈빌이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초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하여 하나멤버스, 롯데 엘포인트, CJ ONE 등 국내외 약 50여 개다. 2018년 7월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에서 1,700만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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