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서리'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 기온 영하권 '뚝'

  • 등록 2020-10-24 오전 10:11:44

    수정 2020-10-24 오전 10:11:4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오늘(24일)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서울은 첫서리에 이어서 첫얼음까지 관측됐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4도 더 떨어지면서 첫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0~13℃, 낮 최고기온은 13~18℃가 되겠다. 내일(25일) 가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늘하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3.0m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는 오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