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준준형 K3, 한달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한 사연은?

  • 등록 2012-10-23 오전 9:02:55

    수정 2012-10-23 오전 9:02:55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가 한달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K시리즈 막내 K3는 포르테의 풀체인지 모델로 준준형계의 최강자 아반떼와 견주어지면서 더욱 이슈가 됐다.

또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 기준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K3’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 준중형 K3 사진 보기

카즈측은 “준중형 시장을 흔들고 있는 K3에 대한 관심은 중고차시장에서도 뜨거웠다”며 “출시 이후, K3 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고 전했다.

현재 중고차업체 카즈에 등록된 K3는 최고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로 옵션가 포함된 신차가는 2150만원, 중고차가격은 208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10월에 등록된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280km에 불과하며 거의 모든 옵션을 갖춘 풀옵션 차량이다.

또한 해당 차량은 신차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이며, 중고차 매매의 중요한 조건인 주행거리·연식 모두 새 차와 비슷해 차량 등록이 이루어지자마자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카즈 황승현 판매담당은 “최근 신차발표 이후 출고 3개월 이내의 중고차시장에서 발견되고 있는 대부분 중고차는 다수가 고객변심으로 유입된 차량으로 신차라고 할 만큼 차량 상태가 좋다”며 “이번에 등록된 K3는 ‘임판급중고차’로써 신차와 중고차 간 차량 가격을 잘 비교해본다면 보다 저렴하게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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