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실적 하향..목표가↓-동부

  • 등록 2014-08-21 오전 8:27:50

    수정 2014-08-21 오전 8:27:50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동부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아 실적에 기반한 주가 상승 동력은 제한적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8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낮췄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유의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은 이미 지나간 이슈지만 채널 재고 조정에 따른 3분기 기저효과를 기대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3분기 스마트폰 출하향을 종전보다 4.4% 낮추고 영업이익 추정치도 7조3000억원으로 18.5% 하향 조정했다.

그는 “4분기 대화면 아이폰 출시와 함께 판매촉진비 등의 마케팅 비용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하반기 이익 개선세는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내년 부품 부문 개선과 함께 이익의 질 증가 및 뵤유현금수준을 고려한 주주환원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 디지털프라자,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선보여
☞반스앤노블-삼성 손잡았다..`갤탭4 누크` 첫선
☞최진균 동부대우 부회장 "동부대우의 혼(魂)을 담아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