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男. 전 배우자와 性만족도 절정기 `연애시절`.. 女는?

  • 등록 2014-12-05 오전 8:41:24

    수정 2014-12-05 오전 8:41:2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돌싱(돌아온 싱글) 남성은 결혼하기 전인 연애시절의 잠자리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생각하고, 여성은 신혼 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1월 27일부터 이달 4일 돌싱 남녀 532명(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의 잠자리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26.7%는 ‘결혼 전 연애시절’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25.2%가 ‘신혼 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신혼 때’(25.2%), ‘결혼 후 5년 경과’(18.1%), ‘결혼 후 3년 경과’(13.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 여성은 ‘신혼 때’에 이어 ‘결혼 후 10년 경과’(22.2%), ‘결혼 전 연애시절’(19.5%), ‘결혼 후 5년 경과’(16.5%) 등의 순으로 답했다.

‘부부간의 잠자리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인’으로는 남녀 똑같이 ‘상호 배려’(남 22.6%, 여 25.2%)를 처음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 ‘신비감’(20.3%)과 ‘속궁합’(19.2%), 그리고 ‘부부생활의 만족도’(17.3%)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상호 배려 다음으로 ‘부부생활 만족도’(22.6%), ‘속궁합’(19.2%)과 ‘신비감’(13.9%) 등이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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