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女, 이혼 전 남편보다 `위상` 높아.. 男은?

  • 등록 2013-01-28 오전 9:24:04

    수정 2013-01-28 오전 9:24:0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 중 여성의 절반 이상은 자신의 위상이 배우자보다 높았다고 생각했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돌싱 남녀 536명(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부부간의 위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79.5%와 여성의 55.6%가 ‘본인이 우위였다’고 답해 남녀 모두 과반수를 차지했다. 반면, ‘전 배우자가 더 높았다’고 답한 비중은 남성 20.5%, 여성 44.4%로 나타났다.

‘의사결정 등 부부간의 실질적인 위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에 대해서는 남녀 간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남성은 ‘각자의 평소책임(32.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관련 지식(29.8%), 각자의 평소 역할(20.2%), 사회적 인식(17.9%) 순으로 답했다.

또 여성 응답자 중 43.3%는 ‘관련 지식’이라고 답했으며, 이 밖에도 각자의 평소 역할(25.7%), 각자의 평소 책임(17.2%), 사회적 인식(13.8%) 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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