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 스마트폰 보안기능 강화 수혜..목표가 ↑-유화

  • 등록 2013-12-02 오전 8:44:25

    수정 2013-12-02 오전 8:44: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유화증권은 2일 삼본정밀전자(111870)에 대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와 보안기능이 강조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바이오(생체) 인식 기술의 도입”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와 보안성을 위해 생체인식 기능이 점차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애플은 아이폰5S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며 “삼성전자는 홍채인식 기술을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홍채인식과 관련된 특허는 미국업체인 이리디안과 삼본정밀의 전략적 파트너인 아이리텍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홍채인식 국제표준안은 2003년 아이리텍이 제안한 ‘홍채이미지 호환 모델’ 19개와 이리디안의 6개안이 채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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