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바이오(생체) 인식 기술의 도입”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와 보안성을 위해 생체인식 기능이 점차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홍채인식과 관련된 특허는 미국업체인 이리디안과 삼본정밀의 전략적 파트너인 아이리텍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홍채인식 국제표준안은 2003년 아이리텍이 제안한 ‘홍채이미지 호환 모델’ 19개와 이리디안의 6개안이 채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