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나간 늘씬女, 워킹 도중 가슴 훌러덩 노출되자..

  • 등록 2015-01-29 오전 8:05:37

    수정 2015-01-30 오후 1:40:0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유명 미인대회의 비키니 심사에 나선 초절정 글래머 미녀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반신이 고스란히 노출될 뻔한 위기의 순간을 빼어난 기지로 모면했다.

‘2015 미스 캘리포니아 USA’ 대회에 참가한 미스 베벌리힐스 출신의 샤넬 리건이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무대 워킹을 벌이던 도중 등 뒤로 묶인 끈이 풀어지는 바람에 가슴 철렁한 순간을 경험해야 했다고 미국이 연예매체인 ‘US 매거진’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영상에 나오는 주인공은 베벌리힐스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인 리건으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눈부신 미모와 완벽에 가까운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가릴 곳만 살짝 가린 한 뼘의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무대로 걸어 나왔다. 그런데 워킹하던 도중 살짝 미끄러지며 상의가 훌러덩 벗겨지는 사고를 당했다.

아찔했던 순간 리건의 대처는 놀라웠다. 당황하지 않고 손을 뒤로 재빨리 돌려 비키니 상의 끈을 잡고는 가슴을 최대한 가리고 계속 워킹을 진행했다.

그러나 아무리 임기응변으로 가슴을 가리기는 했어도 ‘일부’가 드러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에 관람 중이던 수백여 명의 남성들은 뜻밖의 ‘노출 쇼타임’에 절로 터져나오는 탄성과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언론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US 매거진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리건이 불의의 노출 사고에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마쳤다”며 “이 덕분에 당당히 4위를 거머쥐었다”고 화제몰이에 일제히 동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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