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0월3일 미국 램시마 출시 기대-NH

  • 등록 2016-08-10 오전 7:38:44

    수정 2016-08-10 오전 7:38:4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599억원, 영업이익 7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램시마 처방이 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157억원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6.5%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기 180일 전에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판매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며 “오는 10월 3일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 화이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 초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초도 물량 규모에 따라 미국 램시마 시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771억…전년比 4.9% 감소
☞[긴급]1,000만원으로 7억 벌기 성공! 8월 수익 1,200% 돌파!
☞[마감]코스닥, 강보합…원격의료 관련株↑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