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20만원 하회..외국인 `팔자`

  • 등록 2012-06-22 오전 9:12:19

    수정 2012-06-22 오전 9:12:19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에 밀려 장중 120만원을 하회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됐고, 2분기 실적에 대한 예상치들이 소폭 하향조정되고 있는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28% 하락한 1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씨티, 도이치, 골드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5만주 가량의 매물이 집계되고 있다.

이와관련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와 관련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있지만 중장기적이 수익 창출능력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을 6조6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예상치는 하회하지만 실망스러운 실적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수익창출능력은 견고하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8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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