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새 광구 스케쥴 가시화로 주가 상승..'매수'-KB

  • 등록 2014-10-14 오전 8:34:22

    수정 2014-10-14 오전 8:34:22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KB투자증권은 14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새로운 광구 스케쥴이 가시화하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진 중인 동해6-1, 미얀마AD-7 등 새로운 광구 스케쥴이 가시화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도 올해 2분기 578억원에서 3분기 694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7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147.4% 성장한 5조 3000억원, 1144억원으로 창사 이후 영업이익 1000억원대로 올라서는 첫 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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