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해외악재에도 꿋꿋`

  • 등록 2012-01-31 오전 9:11:13

    수정 2012-01-31 오전 9:21:0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 우려 및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해외악재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3%) 상승한 1941.19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불확실성과 포르투갈 국채금리 상승,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새 재정협약과 유럽재정안정메커니즘(ESM) 출범 등의 합의안을 내놓으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국내증시의 경우 전일 하락으로 기술적 부담을 덜어낸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이 매수우위로 시작했다. 각각 61억원, 210억원어치 사고 있다. 외국인은 34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르고 있는 업종이 더 많다. 운수창고 조선 의약품 전기가스 음식료 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 통신 전기전자 증권주 등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1%가까이 내리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LG(003550) 등도 하락출발했다. 반면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은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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