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하락..정부 지분 매각 재추진

  • 등록 2013-06-10 오전 9:12:49

    수정 2013-06-10 오전 9:12:4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급락하고 있다. 정부가 공적자금 조기 회수를 위해 대우조선 지분을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10분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4.72% 내린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대우조선 주식 매각주관사 선정공고를 내고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기로 했다. 내달 매각 주관사를 정하고 지분 매각을 위한 적절한 시기와 조건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예정대로 준비작업이 끝나면 연말이나 내년 초 인수합병(M&A) 시장에 대우조선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지난 2월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 기한이 만료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지분 19.1% 중 17.15%를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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