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등록 2014-10-13 오전 8:35:40

    수정 2014-10-13 오후 5:55:56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좋은 대처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직장인들의 우울증 대처법을 크게 3단계로 나눠 최근 소개했다. 우선 징후를 조기 발견해야 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 데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지며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우울증의 징후일 수 있다.

△ 미국 언론 허핑턴포스트가 직장인들의 우울증 대처법을 3단계로 설명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충분한 휴식은 권장되는 우울증 대처법이다. 대개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며칠간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상사의 눈치는 보이지만 건강을 위해선 며칠간이라도 휴가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 노예근성을 버리고 떳떳하게 자신의 권리를 누려야 한다.

우울증이 왔다면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휴식으로 개선될 정도가 아닌 중증일 경우 병원 방문이 우선이다. 직장인들에게 우울증은 감기처럼 자주 찾아온다. 병원을 방문한 뒤 의사와 상담한 내용을 실천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직장인들이 우울증 대처법 3단계를 잘 알고 실천할 경우 우울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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