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27세"..청년 정당 만든다

오는 1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 등록 2017-01-12 오전 6:00:00

    수정 2017-01-12 오전 8:24:31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2030 청년들이 정당을 직접 만든다.

우리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리의미래 첫걸음대회(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발기인 1000명이 뜻을 모았다.

발기인들의 평균연령도 27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정당”을 표방한다. 또 주요 선출직 비율을 청년 50%초과로 구성하고, 청소년당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앱서비스 ‘폴리마켓’을 통해 당명·정강정책·당헌당규·윤리강령·선출직후보 등 주요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열린민주주의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선연임제한, 국회의원 최고임금제한, 정보공개 등 강력한 윤리강령을 도입해 시민의 대리인으로서의 공직자의 역할도 강조한다.

15일 진행되는 첫걸음대회에는 국회의원 김종인, 방송인 김제동, 청년유니온 김민수위원장, 민달팽이유니온 임경지위원장,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한다.

1부 만민공동회(발기인총회)와 2부 첫사람대회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발기인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당의 기본 틀을 결정하고, 2부에서는 우리의미래 마스터플랜 발표, 축하이야기, 임원소개, 우리미래선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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