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株, 내년수익률 양호..현대百·롯데쇼핑 '최선호'-신한

  • 등록 2014-10-13 오전 8:37:45

    수정 2014-10-13 오전 8:37:4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유통업종에 대해 내년에도 백화점 업체 신규 출점 내수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백화점(069960)롯데쇼핑(023530)을 꼽았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유통업 지수는 연초 대비 7.8% 오르며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고 내년에도 백화점 신규 출점, 내수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예상한다”며 “업태별 투자 전략은 백화점이 홈쇼핑보다 더 매력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내년 소매 유통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소매 유통 시장은 3.1%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 업태가 출점 효과로 4.1% 늘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각각 1.1%, 1.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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