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유통업 지수는 연초 대비 7.8% 오르며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고 내년에도 백화점 신규 출점, 내수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예상한다”며 “업태별 투자 전략은 백화점이 홈쇼핑보다 더 매력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소매 유통 시장은 3.1%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 업태가 출점 효과로 4.1% 늘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각각 1.1%, 1.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포토]현대百, 경인아라뱃길을 관광명소로 만든다
☞현대百, 해외 직구족 잡는다
☞유통업, 백화점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