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플라츠 주민은 모두가 벌거벗은 알몸 상태로 생활한다. 원시족을 연상케 하는 이 마을 주민의 모습은 그간 언론을 통해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이곳은 영국 유일의 누드 마을이다. 지난 1929년 생긴 이 마을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누드 마을이기도 하다.
만 82세인 마을 주민 이졸데 리처드슨은 누드 마을의 설립자 찰스의 딸이다. 리처드슨은 이 마을에서 가장 오랫동안 거주한 주민이다. 그는 “우리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특별한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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