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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NHN에듀가 운영하는 초중고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과 제휴를 통해 AI 스피커를 통해 알림장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엠스쿨에서 구독 중인 학급 알림장이 있는 경우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 이용자들은 클로바 앱 ‘설정’ 메뉴에서 아이엠스쿨 계정을 연동해 ‘클로바,오늘 (아이 이름) 알림장 알려줘’와 같은 명령어를 통해 자녀의 알림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기능이 지난 3월부터 제공해 온 ‘급식 정보’와 같이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여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약 2500개의 동요와 약 4000여 개의 동화에 더해 앞으로는 교과서 기반 콘텐츠와 학령기 아이들이 즐겨찾는 퀴즈 형식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