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 공격땐 엎드리고 머리 가려라

  • 등록 2012-08-01 오전 8:43:39

    수정 2012-08-01 오전 8:43:53

멧돼지=산속에서 멧돼지와 마주쳤다면 침착하게 가까운 주위의 나무, 바위 등 은폐물에 몸을 피해야 한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 멧돼지가 흥분해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는 순한 동물이지만 새끼들을 거느린 어미 멧돼지는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나워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벌집=벌집을 발견했다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바닥에 엎드려 옷 등으로 머리를 가리고 벌이 스스로 떠날 때까지 기다린다.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카드 등을 이용해 제거한다. 벌에 쏘인 부위는 얼음찜질을 하여 통증과 가려움증을 줄여야 한다.

이형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는 말벌에 쏘일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말벌 등 독성이 강한 벌에 쏘여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증세가 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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