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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대한상의 무인항공교육센터가 드론 조종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3월 개소한 무인항공교육센터는 서울캠퍼스에 모의비행 시뮬레이션실과 이론교육장을 구비했으며 강원캠퍼스에 야외비행장을 운영한다.
학과교육은 △항공법규 △항공역학 △항공기상 △비행운용이론으로 총 20시간이다. 모의비행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20시간 동안 이수한다. 실기비행은 대한상의 강원캠퍼스에서 △장주 이착륙 △ 비상착륙 △지표 부근 미세조작 △비정상 비상절차 등을 20시간 진행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의 무인항공교육센터가 우수한 시설과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인정받아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드론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