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부천시와 `교통정보 상호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상호 통합된 교통정보를 자사 고객들과 부천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교통정보 품질향상을 위한 민·관 협동의 첫 사례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각각 수집, 활용했던 교통정보들을 현대·기아차 `모젠 차량정보센터`가 통합관리하고 현대·기아차와 부천시는 통합된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대·기아차와 부천시는 향후 상호 교통정보망을 통해 인포테인먼트가 강화된 주변지역정보 서비스와 소통상황에 따른 교통신호제어서비스 등 유비쿼더스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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