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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텍사스 청소년 교도소의 상담사 셀레나 벡스터가 수감된 청소년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보건국 상담사인 벡스터는 지난 2014년 진실한 대화가 필요한 16세 청소년의 상담을 맡았다.
둘 만의 은밀한 비밀로 남을 줄 알았던 이같은 사실은 청소년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게 된 부모님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스마트폰에는 벡스터의 나체 사진 등 선정적인 사진이 가득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벡스터는 “나는 결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면서 성관계 사실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가 완벽하기 때문에 기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