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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35세 여성 케이티 윌리엄스가 무려 63kg을 감량한 뒤 새 삶을 찾은 사연을 소개했다.
두 아들의 엄마인 케이티는 너무 무거운 자신의 몸 탓에 평소 불안과 우울증을 느껴왔다. 그 와중에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기 시작하자 그는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남편 필은 너무 예뻐진 아내의 모습에 질투를 보이기 시작했다.
케이티와 잭 커플은 나이 차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케이티의 전남편 필은 “아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질투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케이티는 젊은 남자에 눈이 멀어 나를 버렸다”며 반론을 제기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