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YTN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비덱 스포츠 유한책임회사’가 지난 6월 인수한 호텔의 간판을 갑자기 내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독일 프랑푸르트 서쪽 인근에서 ‘비텍 타우누스’라는 간판을 달고 관리되던 호텔 건물이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자 갑자기 문을 닫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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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씨가 딸 정유라 씨와 함께 급히 종적을 감춘 호텔 근처 집에서도 각종 우편물과 물품이 깨끗이 치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4일 JTBC는 최 씨의 컴퓨터에서 대통령 연설문 파일 44개가 발견되는 등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본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