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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A(78)씨와 B(73·여)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에 거주하는 며느리 C(49)씨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군포에서 직장을 다니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6일 군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와 다녀간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 중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세한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인이 되는 즉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