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 기대감'에 국제유가 4% 급등

  • 등록 2018-12-04 오전 8:06:26

    수정 2018-12-04 오전 8:06:2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원유 감산 기대감에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4%나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2.02달러) 오른 52.9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아르헨티나 정상회담에서 90일간 휴전에 나섰다는 소식에 원유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캐나다 서부 앨버타 지방은 송유관 병목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원유 생산을 하루 8.7% 감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공급 과잉 우려를 덜어졌다. 또 오는 6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의 원유 감산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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