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결제 연동·운영 간단한 'INI API서비스' 제공

API연동 방식…개발언어 관계없이 결제서비스 연동
업계 최초 가맹점 개발자 위한 연동 웹매뉴얼 제공
  • 등록 2019-10-30 오전 8:05:37

    수정 2019-10-30 오전 8:05:37

(KG이니시스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전자결제 1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쉽고 빠르게 결제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한 API 방식의 ‘INI API 서비스’를 가맹점들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INI API 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결제서비스 기능을 가맹점의 개발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엔 가맹점이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맹점 서버에 직접 결제 모듈을 설치하여 시스템을 연동해야 했다. 이로 인해 결제모듈 설치 과정에서 서버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결제모듈이 새롭게 업데이트 될 때마다 가맹점에서도 모듈을 매번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INI API 서비스는 이 같은 불편함을 없앤 획기적 서비스다. API 연동방식으로 KG이니시스 결제시스템과 직접 통신하여 서비스 연동이 되기 때문에 특정 모듈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연동 이후에는 자동으로 가맹점 시스템에 결제 모듈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API 연동 시에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권장 암호화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우수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가맹점들이 각기 다른 개발언어와 개발환경에 관계 없이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서비스를 연동, 운영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 모듈 설치방식은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개발언어에 따라 추가 개발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시스템 연동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에는 글로벌 가맹점의 증가, 다양한 결제수단의 등장 등으로 외부 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동이 중요해지면서 가맹점들이 개발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연동이 가능한 API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INI API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맹점의 독자적인 개발환경에 맞추어 바로 결제서비스 연동과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는 가맹점의 개발자가 쉽게 INI API 서비스 매뉴얼을 확인해 결제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합 형태의 웹 매뉴얼을 제공한다. 웹 매뉴얼을 통해 KG이니시스 자체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외 가맹점 개발자들의 접근도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INI API 서비스는 가맹점 중심의 서비스로 가맹점에게 최적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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