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ASTL은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로, 기존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과 달리 팀 단위로 경쟁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5일 오후 7시에는 전상욱 감독이 이끄는 ‘리썬즈 스타즈’와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돈탐라 Glorious’의 B조 2경기가 펼쳐진다. 강력한 테란 선수인 이재호와 유영진을 보유한 ‘리썬즈 스타즈’가 팀플과 개인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도재욱, 최호선이 속한 ‘돈탐라 Glorious’와 맞붙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레트 ASTL 시즌1에 참가한 8개 팀은 ASTL에 관심 있는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로 인해 각 팀들은 팀 명칭에 해당 단체의 이름을 사용했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원활하게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게임 &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