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코레일관광개발은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공식 여행사로 선정됐다. 토요체험학습은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운영, 신규 관광소재 개발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국내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총7개 테마(역사전통, 문화예술, 농·산·어촌, 자연생태, 과학탐구, 산업관광, 기타)에서 청소년 여행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를 기준으로 정부·학계 등의 여행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최대 철도여행과 각 지역의 테마파크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총 4개 부문에서 5개의 여행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토요체험학습’은 총 37개 여행사 100개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참가접수를 한 후 선정된 학교에는 한국관광공사가 1인당 2만원, 최대 80명까지 지원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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