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료 담합' 아시아나, 美서 585억 배상금 물어

  • 등록 2014-10-15 오전 8:35:11

    수정 2014-10-15 오전 8:35:11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미국에서 화물 운송료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주들에게 5500만달러(약 585억원)의 배상금을 물어주기로 합의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화물주들은 현재 이같은 합의 사항에 대해 뉴욕 브룩클린 연방법원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화물주들은 지난 2006년 아시아나항공이 유류할증료 등을 이용해 화물 운송료를 담합했다고 소송을 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한-미 노선 화물·여객 운송료 담합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5000만달러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