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플라이트와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MOU

  • 등록 2019-04-20 오전 9:21:29

    수정 2019-04-20 오전 9:21:29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가 뉴플라이트와 디지털헬스케어 및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이번 MOU를 통해 뉴플라이트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시장 조사·분석에서도 활발하게 교류할 방침이다.

네이버 D2SF는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인공지능(AI)·비전(VISION)·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역시 주목받는 미래기술 분야 중 하나다. 네이버 D2SF는 딥메디(혈압측정), 두잉랩(영양정보분석), 아토머스(심리상담), 아모(수면개선) 등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뉴플라이트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컴퍼니빌더이자 액셀러레이터로서 연구중심병원과 스타트업 플랫폼을 결합해 20여 개의 바이오 기업을 설립·투자했다. 특히 액체생검 스타트업 제놉시를 바이오와 IT기술의 성공적인 융합 모델로 만들어가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뉴플라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IT 기술과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각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도 “네이버와 함께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바이오와 다양한 IT기술이 융합되는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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