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김건모와 장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 씨의 아버지이자 유명 작곡가인 장욱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건모보다 13세 어린 장지연 씨는 서울의 한 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조 씨는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님이 친딸처럼 딸을 대해 주더라”라며 “딸도 이선미 여사님이 딸처럼 대해줘 ‘이 집에 시집을 와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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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 여사의 집에 깜짝 방문해 통 큰 상차림을 대접받았는데, 이 자리에서 예비신부인 장 씨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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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씨의 아버지 장욱조는 “양쪽에서 50명씩만 참석해 조촐하고 검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제가 주례를 볼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