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모바일 RPG 게임 ‘슈퍼걸스대전’ 오픈

  • 등록 2023-12-08 오전 8:35:16

    수정 2023-12-08 오전 8:35:1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모바일 서브컬쳐 RPG 게임인 ‘슈퍼걸스대전’을 구글, 애플, 원스토어에서 동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아이톡시)
아이톡시가 새롭게 선보인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시프트업에서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 호요버스에서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 등 흔히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라 불리는 장르다. 이들 게임의 유저층이 20~40대 남성에 집중된 것에 착안해 탁재훈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탁탁 채널과 콜라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톡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슈퍼걸스배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현실 속 8명의 미녀 셀럽들이 ‘슈퍼걸스대전’의 게임 속 캐릭터 및 음성 더빙으로 나오고, 방송 미션의 결과가 게임의 스텟으로 적용되는 게임과 방송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세계 최초로 기획해 게임 유저들의 게임 속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걸그룹 시그니쳐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김민정, 고말숙, 장은비, 김우현과 김갑주 등 8명의 셀럽들이 보유한 수백만에 달하는 남성팬들까지 게임의 유저로 끌어들여 미소녀 수집형 장르 게임들의 한계였던 유저의 풀을 늘리고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속 후원코드를 통해 본인이 최애하는 미녀 셀럽을 선택해 응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녀 셀럽 들과의 현장 팬미팅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 및 미녀 셀럽을 응원하는 기존 고정 팬층까지 몰려들면서 짧은 기간 동안 사전예약자 수가 급상승하기도 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물론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슈퍼걸스대전’에 대한 각 국가 퍼블리셔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해당 국가들이 대부분 K-팝으로 일컫는 한류 문화에 대한 호감이 강한 국가들로 이번 유튜브 방송과 게임의 콜라보 제작방식을 해당 국가의 상황에 대입해 ‘패키지 마케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