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통안전공단은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성수역(2호선 간 환승)으로 서비스수준 평과 종합에서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3.16점)이었다. 노원역은 환승구간이 매우 길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1위에 오른 성수역 평가점수에 두 배 이상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성수역이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에 오른 이번 조사는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 관련기사 ◀
☞ 英 "갤노트4 가격, 600파운드 예상" 갤럭시노트 엣지는?
☞ 아이폰6 디자인 연이어 유출, '갤럭시노트4·엣지' 대항마..
☞ 美 "갤럭시노트4, '2달 천만대' 갤노트3 빅히트 재현 노려"
☞ 서울시 막말공무원 파문 확산, '파면·징계' 청원하는 서명 '6000명' 임박
☞ 9월4일은 태권도의 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