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에서 ‘평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1.9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 증세는 어떠했는가’라고 묻자 매일 수시로 다이어트 생각을 한다(33.33%), 수시로 체중을 잰다(26.67%), 체중을 확인할 때마다 우울하다(20.0%), 식사를 할 때마다 불안하다(16.67%), 음식 칼로리 체크를 한다(3.33%)는 등이라고 답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무엇을 가장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수영걷기 등 운동’이라는 의견이 62.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이요법’ 과 ‘굶기’ 라는 의견이 각각 13.95%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이라는 의견도 9.3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