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다이어트 강박증` 있다.. 그 증세는?

  • 등록 2015-08-25 오전 7:57:09

    수정 2015-08-25 오전 7:57:0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다이어트 강박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평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1.9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 증세는 어떠했는가’라고 묻자 매일 수시로 다이어트 생각을 한다(33.33%), 수시로 체중을 잰다(26.67%), 체중을 확인할 때마다 우울하다(20.0%), 식사를 할 때마다 불안하다(16.67%), 음식 칼로리 체크를 한다(3.33%)는 등이라고 답했다.

또 ‘계속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의견이 79.07%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응답자의 52.36%가 ‘체력과 건강 유지’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21.43%), 멋지고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19.05%), 남들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7.16%)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무엇을 가장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수영걷기 등 운동’이라는 의견이 62.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식이요법’ 과 ‘굶기’ 라는 의견이 각각 13.95%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이라는 의견도 9.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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