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중국 정부가 석탄가격 안정화를 위해 겨울철 성수기(12~3월) 기간 동안 ‘조업일 276일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며 “석탄가격은 10% 내외 수준의 일시정 조정이 예상되지만 겨울철 성수기 수요와 발전 수요 확대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 석탄업체인 중국신화, 연주매업과 관련 국내 기업으로는 롯데케미칼(011170)과 한화케미칼(009830), 포스코(00549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이라며 “이들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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