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야외는 틀렸어..주말, 아이와 어디가지?"

  • 등록 2018-01-27 오전 8:00:00

    수정 2018-01-27 오전 8:00: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한파가 이번 주말 나들이객의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야외 활동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아이와 주말을 보내려는 부모들의 고민도 깊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등에 최근 아이의 손을 잡고 호텔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캐릭터룸, 놀이기구, 장난감, 수영장 등을 갖춘 키즈룸을 제공하는 호텔이 많아진 덕분이다.

경기도 이천의 ‘미란다 호텔’은 부모들 사이에서 ‘키즈호텔’로 유명하다. 타요와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호텔 룸에 적극 활용했다.

캐릭터 모양의 이층침대와 미끄럼틀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호텔이 운영하는 스파와 대형 키즈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손꼽힌다.

서울 잠실의 ‘2.4호텔’은 넓은 수영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호텔의 펜트하우스 복층에는 성인 여러 명도 충분히 함께 놀 수 있을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

아이들은 수영을 즐기고, 어른들은 썬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객실 안에 노래방이 마련돼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영등포에 있는 ‘호텔 로프트’는 아기자기 놀이감을 갖춘 키즈룸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풀부터 트램펄린, 주방놀이, 텐트, 이층침대 등 놀거리가 다양하다. 룸 안에서 피자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현대 블룸비스타’도 캐릭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시크릿쥬쥬, 또봇, 콩순이 등 캐릭터를 주제로 한 룸을 제공한다. 시크릿쥬쥬 룸에는 아이용 드레스도 마련했으며 미끄럼틀 등 장난감도 준비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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