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 증권가 호평에 또 '신고가'

  • 등록 2012-09-12 오전 9:35:56

    수정 2012-09-12 오전 9:35:56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컴투스가 증권가의 잇따른 목표가 상향에 나흘 연속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컴투스(078340)는 전일대비 4.28%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7만원을 돌파한 것은 2007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신작 게임 출시 효과 및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날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시장 확대로 올해와 내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신작 런칭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최 연구원은 “4분기에는 20명 토너먼트가 가능한 골프스타, 대물낚시광 개발자의 3D 피싱, 남성 중심의 경쟁형 SNG(소셜네트워크게임) 5개가 신규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라인 및 카카오톡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에도 게임을 런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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