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일반 중소기업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학부문에선 토목·건축·플랜트·환경분야의 미래시장 요구를 반영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공모한다. 기업부문에서는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신자재·신공법 ▲건설현장 시공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설산업 분야의 혁신기술과 관련된 구체적 실현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오는 6월28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kr) 팝업창을 통해 사전접수를 거쳐 7월 1~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학(원)생 수상자는 현대건설 입사지원 때 가점이 부여된다. 기업부문 수상업체는 현대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된다. 수상작은 현장 적용이 추진되며 특허 출원·등록 지원을 받는다.
기술대전 시상식은 11월에 열리며 이 때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기술적용 실적, 혁신대상 입상작을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3개 분과로 나눠 발표·공유하는 ‘우수기업 성과 발표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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