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소공동 롯데호텔 2번째 스파매장 문 연다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 서울'로 다음달 1일 오픈
  • 등록 2013-04-30 오전 9:11:33

    수정 2013-04-30 오전 9:11:3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다음달 1일 한방 치유공간인 설화수 스파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내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두번째 매장으로 최근 잠실 롯데호텔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롯데호텔 내 3층과 4층에 위치해 총 2개의 층, 7개의 룸으로 구성되며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5월1일 문을 열게 된다.

이번 설화수 스파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설화수 대표 프리미엄 한방크림인 다함설크림을 이용한 다함설과 호텔 비지니스 고객들을 고려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2개가 추가됐다.

또한 전통방법으로 생산한 토판염으로 제작된 ‘솔트룸’은 관리 전 먼저 방문해 몸의 흐름을 좋게 한 후 본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솔트룸의 경우 따뜻한 소금의 기운을 통해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피부 독소 제거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설화본생(130분·30만원), 진설(140분·40만원), 다함설(190분·50만원)이 있다.

한편 잠실에 위치한 설화수 스파 1호점은 한방 트리트먼트로 국내 고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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