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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G-TV는 15일(현지시간) 자레드 맥레모어(33)라는 남성이 지난 13일 오전 12시 30분께 멤피스의 자신의 전 여자친구가 일하던 바 건너편 주차장 바닥에 앉아 등유를 뒤집어쓰는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살 조력자가 불을 붙이고, 이 남성은 사람들로 가득 찬 바로 뛰어들어가며 바 안에서는 비명이 들린다.
분신자살 생중계를 기도한 이 남성은 병원에서 숨졌다. 맥레모어의 전 여자친구인 앨리사 무어는 그가 가정 내 폭력 전과가 있고 자신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법원 기록에는 이 남성이 지난해 8월 여자친구를 교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와있는데 이후 정신 감정을 받게 하고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돼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해당 비디오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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