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G호텔' 이달 중 분양

제주 그랜드 호텔 운영 및 관리
  • 등록 2013-11-11 오전 8:48:59

    수정 2013-11-19 오후 1:49:5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제주시 연동에 비즈니스 호텔 ‘G호텔’(가칭)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G호텔은 지하3층~지상17층, 총 240실 규모로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으로 구성됐다. 각 객실별로 등기분양하며 운영수익은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제주시 연동은 도청사 등이 자리한 제주의 중심지역으로 중국인 관광객으로 일년 내내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호텔이 들어설 곳은 제주 신라면세점 바로 앞으로 제주 그랜드 호텔과 걸어서 1분 거리다.

호텔 운영과 관리는 제주 그랜드 호텔이 맡게 된다. 특1급인 제주 그랜드 호텔은 지난 1981년 개관했으며 총 512개 객실과 카지노, 연회장, 휘트니스 센터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 그랜드 호텔은 32년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G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지하철2호선 역삼역 1번 출구 앞)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2-0880

△한국자산신탁이 제주시 연동에 이달 분양 예정인 ‘G호텔’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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