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75% `온라인 상의 만남` 좋다.. 이유는?

  • 등록 2014-11-25 오전 9:06:17

    수정 2014-11-25 오전 9:06:1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솔로인 미혼남녀들은 온라인 상에서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미혼남녀 3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의 이성 만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온라인 상의 만남을 위해 사이트에 가입 또는 이용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대상의 75%가 ‘그렇다’라고 답해 온라인 상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니다’라는 답변은 25%로 나타났다.

온라인 상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상의 만남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마음만 통한다면 OK!’ 52%, ‘상관없다, 솔로 탈출이 급선무’ 37%, ‘온라인상 인연도 해피엔딩일 수 있다’ 11%라는 의견을 전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상의 만남은 믿음이 안 간다’ 68%, ‘온라인 만남은 절대 사절’ 32%이라고 답했다.

한편 온라인 상의 만남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미혼남녀들은 그 이유로 ‘크리스마스, 연말 등 시기적으로 급한 마음이 생겨서’ 28%, ‘갑자기 부쩍 외로움이 커져서’ 28%,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 나서기 위해서’ 21%, ‘주변의 선례나 추천에 이끌려서’ 20%, ‘기타’ 3%로 답변했다.

▶ 관련기사 ◀
☞ 이병헌, 증인 출석 마치고 귀가.. "질문에 성실히 답변. 결과 기다리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