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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현지 언론은 미국 특허청(USPTO)이 애플의 전자기기에 관한 방수 기술 특허출원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3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지난해 3월 특허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술은 삼성전자(005930) 등 경쟁사가 내놓은 방수기능과 달리 내부 부품 표면을 방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의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내부 부품을 소수성(hydrophobic) 물질로 얇게 코팅해 각 부품 및 회로 기판 전체를 방수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작은 크기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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