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또 최고가..`외국인 줄다리기`

  • 등록 2012-03-02 오전 9:13:21

    수정 2012-03-02 오전 9:13:2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3월의 첫 거래일이 열리자마자 삼성전자(005930)가 또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이후 외국인의 매매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5%(6000원) 오른 12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21만7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매수상위창구, 매도상위창구에는 대부분 외국계 증권사들이다. 매수상위창구에는 JP모간, 메릴린치, 맥쿼리, UBS증권 등이 있다. 매도상위창구에는 BNP파리바, 모간스탠리, 노무라, 씨티그룹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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