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있으면 나도 감독'..올레 스마트폰영화제 4월 개막

  • 등록 2012-12-26 오전 9:42:43

    수정 2012-12-26 오전 11:41:1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전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막을 내년 4월17일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회 영화제 주제는 ‘꿈’이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영화감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청소년부문을 새로 만들었다. 또 단편경쟁 해외부문을 신설해 대표적인 스마트폰 국제 영화제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스마트폰영화제는 1회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부집행위원장으로 봉만대·윤종석 감독, 집행위원으로 이무영·이원석·이호재·임필성·정윤철·진원석 감독이 참여한다.

단편경쟁부문 출품작은 드라마·멜로·액션·코미디·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관계없이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한 주제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내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최신 스마트 단말기까지 부상으로 제공된다.

집행위원장인 이준익 감독(오른쪽)이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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