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18호 태풍 아타우는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약 300km 해상까지 접근했다.
지난 7일 오전 3시쯤 발생한 18호 태풍 아타우는 강도 ‘중’의 소형급 태풍이다. 진행속도는 34km/h이고 △최대풍속 27m/s △강풍반경 180km 등을 나타내고 있다.
18호 태풍 아타우 예상경로는 진행방향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은 걸로 분석된다.
아타우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태평양 팔라우 언어로 폭풍 구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