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 30% 돌파<리얼미터>

  • 등록 2015-02-10 오전 8:35:57

    수정 2015-02-10 오전 8:35:5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2·8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30%를 돌파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6일과 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30.5%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같은 조건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27.7%보다 2.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은 35.7%에서 35.2%로 0.5%포인트 하락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도 당 지지율 상승과 함께 올랐다.

문 대표(22.6%)는 박원순 서울시장(12.9%)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4%),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대표(7.7%)를 앞섰다.

문 대표가 취임 후 첫 방문한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더 많았다.

응답자 53.5%가 ‘참배에 공감한다’고 대답했으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 중 60.6%가 참배에 공감했고, 새정치연합 지지자 중 공감한 응답자는 58.5%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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