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FSN, NFT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 등록 2021-11-19 오전 9:16:02

    수정 2021-11-19 오전 9:16:0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FSN(214270)이 오는 22일 걸그룹 티아라 NFT(대체불가능토큰) 출시를 시작으로 NFT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FS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65% 오른 9150원을 기록 중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금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을 모두 갖춘 초 저평가 상태”라며 “자회사 카울리가 지난해 기준 매출액 323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한 반면 카울리의 피어(PEER)인 와이더플래닛은 동기간 매출액 290억원과 영업적자 40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시가총액이 약 140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베트남 호치민 거래소에 상장된 자회사 클레버그룹의 최근 시가 총액은 430억원 수준이며 내년 1분기 싱가폴 거래소 상장 예정인 자회사 FSN Asia의 예상 시가 총액은 200억~300억원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자회사 가치만으로도 2000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FSN의 이번 티아라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K팝 콘텐츠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NFT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탈중앙화거래소인 DEX 사업 운영을 비롯해 딩고를 통해 K팝 컨텐츠 IP를 확보하는 등 FSN은 단순 계획을 넘어 실제 필요한 조직과 역량을 갖춰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로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향후 아시아 디파이 및 NFT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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